[SF722 후기] 4년 먹어보고 직접 체험한 운데실렌산의 5가지 효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비염)

[SF722 후기] 4년 먹어보고 직접 체험한 운데실렌산의 5가지 놀라운 효과! (과민성대장증후군, SIBO)

 

내가 SF722 (운데실렌산)를 먹게된 계기는 어느 한 과민성대장증후군 블로그였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형에 효과가 좋다며 강력추천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이름을 들으면 무슨 생화학 무기 이름 같지 않은가 ㅎㅎ 

이 제품은 사실 출시된지 무려 20년이 넘은 미국 쏜리서치(Thorne Research)의 베스트셀러이다.

 

SF722의 공식적인 효능/ 효과를 먼저 한번 살펴보자.

 

SF722 (운데실렌산) 효능

칸디다균 (곰팡이) 을 없애준다.

 

위장관의 박테리아 밸런스는 영양소의 흡수, 노폐물 제거, 적절한 면역 기능에 필수적이다.

칸디다균이 많아져 위장, 질내 박테리아의 밸런스가 맞지 않게되면 식사 후에 잦은 가스, 복통, 위산 역류, 변비등이 있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의 혈액, 심장, 뇌, 눈, 뼈 등에 이상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패스트푸드, 밀가루 다량 섭취 등), 소화효소의 문제, 경구피임약 사용, 각종 처방약/비처방약 복용은 장내균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SF722는 지방산인 운데실렌산(10-Undecenoic Acid)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운데실린산은 코코넛오일에서 발견되는 지방산인 카프릴산보다 좋은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6배나 더 효과적이라고한다. 

 

이 운데실렌산은 놀랍게도 인체의 땀 ;;에서 유래된 물질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11개의 탄소, 단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이다.

 

SF722는 쏜리서치의 비슷한 제품인 '운데신'이라는 제품보다 더 효과적이란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운데신'은 성분을 보니 Calcium Undecylenate, 버버린, 칼슘, 베타인 등으로 장내 박테리아보다 위산부족에 더 좋을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SF722는 아이허브에서 조금 비싼가격($37)에도 불구하고 종종 매진(Sold Out)이 되곤 한다. 일부사람들이 사재기를 하는 것 같다.;;

SF722 알레르기 유발 물질

SF722는 글루텐과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다.

대두, 유제품, 효모, 조개류, 생선 또한 없다.

 

SF722 먹는 방법

쏜리서치에서 권장하는 복용 방법은 하루에 5알씩 2~3회이다. (반드시 음식과 복용할 필요는 없음)

하지만 나는 아침에 5알만 먹는다. 이렇게 먹는다면 총 250캡슐이므로 50일을 먹을수 있는 분량이다. 솔직히 매일 먹을 필요는 없는것 같으므로 일주일에 5일만 먹는다고 치면 한달에 2만원 정도라고 생각해볼수 있다.

내가 직접 체험한 SF722의 효과 5가지

나는 밀가루 끊기 전부터 SF722를 먹었고, 때문에 밀가루를 끊은 이후에도 비타민 C 메가도스와 병행하며 권장량보다 적은 하루 5개 정도를 종종 아침 공복에 먹었다. 특히 밀가루를 끊은 이후엔 매일 먹은 것은 아니고, 속이 편할땐 몇 달동안 안먹기도 했다. 뭘 잘못먹어서 속이 좀 안 좋을때면 더 자주 먹는 식으로 변경하곤 했다.

그래도 먹을때마다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내가 느꼈던 효과이다.

 

1. 속이 편해짐

염증(inflammation), 과민성대장염, 장누수증후군, SIBO 증상, 알수없는 배의 불편함이 10년 넘게 있었는데, 밀가루를 끊은 후 거의 완치되었다. 그이후 SF722를 잠깐 끊었지만 아직도 종종 먹는 이유는 가끔 밀가루를 조금 먹거나 군것질을 하면 다시 속이 가끔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이럴때 SF722를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적어도 먹은 당일과 다음날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해질 수 있었다.

 

2. 피부가 맑아짐

인터넷에 아무데도 언급되지 않은 효능인데, 피부가 맑아진다. 피부가 울퉁불퉁 붓기가 있고 칙칙할 때 먹으면 피부가 좀 매끄러워지는 느낌이었다. 또 평소엔 핏줄이 있고 약간 누런 눈의 '흰자' 부분이 거의 하늘색에 가깝게 유독 맑은 색;;이 되는 느낌이 있었다. 

장과 피부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까 ?

근데 지속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먹고 나서 당일, 다음날까지 가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먹으면 아무래도 더 좋다.

 

3. 브레인포그 사라짐

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이것도 지속적인 것은 아니고 일시적이긴 하다. 밀가루를 끊어도 가끔 브레인포그와 피로함이 있는데, SF722를 먹으면 신기하게도 머리가 맑아지고 깨는 느낌이다.

 

4. 알레르기 비염 증상 사라짐

이게 가장 신기한것인데, 놀랍게도 어렸을때부터 있어서 일상이었던 비염 증상도 없어졌다! 

나는 심한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다. 어렸을때 천식도 있었을 정도이다. 코에 스프레이를 이틀에 한번 뿌리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고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SF722를 먹으니 며칠동안 말짱하다.

항곰팡이균이라서 알레르기에 효능이 있나 싶다. 정확한 기전은 모르겠지만 .. 내가 효과를 봤기에 그래서 비염 환자에게도 SF722를 추천한다.

 

5. 방귀냄새 사라짐

밥을 먹고 SF722를 먹으면 방귀 냄새가 거의 사라진다. 비타민C도 그랬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장기적으로 낫는데 도움이 되었다.

 

+ 나는 문제가 없어서 체험하지 못했지만, 이외에도 무좀, 질염에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다. 

 

 

SF722 (운데실렌산) 단점/부작용

1. '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속이 안좋은 사람이 먹으면 쓰릴수도 있다. 나는 한번 위염이 걸렸었는데, 예전에는 공복에 먹어도 이상이 없었지만 위 상태가 안좋을때는 속이 확실히 살짝 쓰렸다. 그래서 식후로 변경했다.

 

2. 조금 가격이 있긴 하다. ㅠㅠ 그래도 정말 매번 품절되서 있을때마다 사고 싶을 정도로 효과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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